20230314

그래픽 작업을 하던 aseprite 의 1.3버젼에 tile기능이 추가되었다. aseprite는 돈주고도 구매 가능하지만 오픈소스여서 직접 빌드해 사용할 수도 있다. 나는 컴퓨터에 대한 이해도 높일 겸 aseprite를 직접 빌드해 보기로 했는데 망해버렸다. 컴퓨터에다운받은 실패한 파일들이 신경쓰여 컴퓨터를 포맷해 버렸다. 그런데 포맷해 버리는 바람에 작업을 별로 못해버렸다.

 

그래픽 작업을 했다. 이것저것 만들고 동료가 생각한 분위기와 맞는지 확인했다. 대부분은 버려졌다. 그래도 작업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같이 작업을 오래하며 작업별 채팅이 따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slack을 사용하기로 했다. 항상 일반적인 프로그램에서 전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 주고 동기부여를 해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