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0425 GGA GGA 서류에 합격하여 발표평가를 하러 갔다왔다. 10등안에 들어야 하는데, 다들 작품이 좋아서 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래도 23:10 이니까 경쟁률 만으로는 가능성 있는 것 같다. 질문에 내가 대답할 수 있는 것도 있었는데, 잘 대답 못해서 아쉽다. 항상 발표평가가 끝나고 못다한 대답이 신경쓰이는 것 같다. 그리고 울산 관련하여 신규채용을 해야 했는데, 예전에 알게 된 개발자 분을 영입했다. 20250408 UGC 울산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상당히 얼떨떨하다... 그리고 인생에 너무 큰 사건이 생긴게 아닌가 싶은 느낌. 분명 좋은 기회이고 선정되기위해 열심히 했지만 뭔가 너무 많은게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 울산에 방을 알아보고 있고, 주변인들과 만나려고 연락을 돌려놓았다. 20250328 한콘진 발표평가 한콘진 서류평가에 합격하여 발표평가를 하러 갔다. 몇몇 질문들에 답했는데, 우리 게임을 잘 이해 못하신 분도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예를 들자면 퍼즐 소재가 너무 뻔한 것 아니냐는 식의 질문이었다. art가 부족하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art에 꽤 많이 신경써서 초기와 많이 바뀌었음에도 art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에선 상당히 아쉽다.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유저들이 해보고 싶지 않을 수 있다는 피드백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이 많이 됐다. 아직 엔딩을 어떻게 할지 못정해서 임팩트를 줄만한게 부족한게 사실이고, 완성했을 때도 과연 스토리가 얼만큼 임팩트를 줄지 걱정이다. 상점페이지에 달린 댓글들에 답글을 달아서 소통을 하라는 피드백도 있었는데, 모든 댓글에 댓글을 달아.. test 20250307 서류 작업 현재는 개발보다는 서류작업을 하고 있다. 연초다 보니 정부 지원사업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원사업은 한콘진이나 예창패에 지원했다. 예전에 행사에서 만난분이 자기네 지원사업 공지도 올라갈 거라 말씀해 주셨어서 그것도 공지 나오면 지원해 볼 생각이다. 행사 신청같은 경우에는 playx4를 나가기 위해 인디오락실에 신청했는데, 떨어졌다. 상당히 아쉽다. indie llive expo 나 도쿄게임쇼 인디80 도 신청한 상황이다. 이런 대형 게임쇼에 신청하면서 느끼는 건데 다들 게임 빌드를 요구하지 않는다. 어떻게 심사를 하는 것일까. 20250224 미팅 울산 GGC 분과 미팅을 했다. 버닝비버에서 우리게임을 좋게 봐 주셔서 GGC 에서 하는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제안이었다. 이전까지 하고 계셨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하게 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여러모로 인디게임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가지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지원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곧 경기 GGC 밋업데이에도 참여하려 했는데, 그 전에 이런 정보를 듣고 가니 더 잘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지원내용이 정말 좋았는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울산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매우 멀다는 것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선정 이후 울산으로 가서 창업을 해야 한다. 그것만 빼면 매우 좋은 조건이라 선정되면 울산으로 가게될 것 같다. 20250125 CRT효과 적용하기 게임에 CRT효과를 적용했다. 게임에 CRT효과를 적용한 이유로는 여러 게이머들이 CRT효과가 적용된 것이 더 예쁘다는 주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뜻 들으면, 더 옛날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화면이 더 예뻐보인다는 게 이상할 수 있으나 실제로 비교 이미지를 보니 납득이 돼었다.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보는 걸 추천한다.https://youtu.be/aqmAxs9QlSE?si=R4O5At1_R7B3rfFp나는 다른 것 보다는 물 관련 이미지에서 물결이 자연스럽게 보이는게 가장 CRT효과로 그래픽이 오히려 좋아보이는 게 극대화 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된 이유로는 애초에 예전 개발자분들이 CRT로 그래픽이 변하는걸 고려해서 작업해서 옛날 스타일의 게임은 CRT효과에서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 두번째 이유로.. 20241204 버닝비버2024 참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단 버닝비버 2024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에는 크게 두가지를 테스트하려 했다. 하나는 새롭게 뽑은 demo용 빌드를 테스트하는 것이었다. 반응이 좋다면 상점페이지의 demo빌드도 교체할까 생각했다. 테스트해보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 바로 바꾸지는 않을 생각이다. 두번째는 컨트롤러 조작을 테스트 하는 것이다. 최근 컨트롤러 조작을 추가했다. 컨트롤러의 조작은 키보드보다 확실히 어려운 듯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될 수준은 아니었는데, 점프와 스왑을 동시에 하는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조작을 어려워했다. 이는 사실 한손가락으로 두개의 버튼을 눌러야하는 것만 알면 쉽게 조작가능한데 이러한 컨트롤에 익숙치 않았을 때 발생한다. 이번 버닝비버에서는 뜻밖의 수확으로 플리더스상.. 이전 1 2 3 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