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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Reverie 작업 일지

20240620 게임사 미팅

게임사 미팅

 

우리게임을 좋게 봐 주신 게임사에서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셔서 만나뵈러 갔다 왔다. 이번에는 면접은 아니었지만 바로 직전에 SGM 탈락해서 어쩐지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면접과는 다르게 게임사에 대한 우리 게임의 입장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게임이 어떻게 보이는지 만약 게임사에서 서비스한다면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을 지 등. 그런 것들이 좋았다. 그리고 레벨의 수를 늘리면 어떻냐는 피드백도 있었는데, 나도 최근 좀 고민하던거라 이건 실제로도 우리 게임에 반영될 것 같다. 그밖에 이것저것 얘기를 나눴다. 우리게임을 이렇게 좋게 봐 주시고,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얘기해 주신 것에 대해 우리끼리도 검토해 보고 생각을 정리해야한다. 그리고 아마 또 만나뵙게 될 것 같다. 이번에 만난 분들도 처음 만난게 아니라 저번 버닝비버때도 우리 게임을 보셨다는 것 같고, 게임계에 있으신 분들이니까 앞으로 BIC나 GIGDC도 참여하게 되면 또 뵙게 되지 않을까싶다. 아무튼 신기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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