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M 인터뷰전형
SGM 인터뷰 전형을 봤다. 해야 할 것 자체는 인디크래프트 때와 비슷해서 크게 준비할 것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슬데도 참여했고 개발도 약간 진전되었기 때문에, 발표에 반영해 주었다. 발표 이후에는 게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질문받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생각보다 우리 게임을 잘 아시고 질문주신다는 느낌이 들어 신기하다. 대부분은 그럭저럭 답변이 됐던 것 같은데, 아쉬운 것은 퍼즐을 어떻게 개발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좀 더 잘 답변할 수 있었는데, 현장에선 제대로 답변을 못한 것 같다. 질문은 팀 결성 배경이라던가 게임의 방향성을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려는 질문, 팀의 향후 방향이 있었다. 사실 SGM 동안 Reverie로만 활동할 것 같음에도 Reverie 출시 이후의 활동까지 질문 주셨다.